10월 15일   HOME  |  공연안내  | 10월 15일
피아니스트 박종훈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으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작성자 국제음악제 작성일 16-09-25 10:31 조회 1,354 댓글 0
 

대한민국국제음악제 / 10월 15일

2009년 11월, 한국인 피아니스트 로서는 최초로 리스트의 초절기교 연습곡 전곡을 완주한 박종훈, 그 폭넓은 활동반경을 볼 때 그에게 피아니스트 라는 수식어 하나만 붙이기는 무언가 어색하기만 하다. 클래식, 재즈, 탱고, 뉴에이지등 여러 장르를 뛰어 넘는 연주는 물론이고 작곡과 편곡, 음반 프로듀싱과 녹음, 공연기획 그리고 라디오 방송 MC 에 이르기 까지 다방면에 걸쳐 그의 재능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연세대 음대에서 이경숙, 줄리어드 음대 대학원 에서 세이모르 립킨, 이탈 리아 이몰라 피아노 아카데미에서 거장 라자르 베르만을 사사한 박종훈은 2000년 이탈리아의 산레모 클라시코 국제 콩쿠르에서의 우승과 함께 본격적인 국제적 활동을 시작하였다. 그는 지난 10여년간 이탈리아의 로마, 밀라노, 피렌체, 볼로냐, 파르마, 베로나를 비롯해 이탈리아 내 20여개의 도시에서의 성공적인 독주회와 실내악 연주를 마쳤다. 산레모 심포니와 협연한 갈라 콘서트, 첼리스트 비토리오 체칸티와 함께한 베토벤 콘서트(로마)는 RAI 이탈리아 국영 방송국에 의해 이탈리아 전국 생방송되기도 하였으며 2012 년에는 이탈리아 아부르쪼 지방 순회연주를 마쳤다.
이밖에  kbs교향악단, 코리안심포니, 서울시향, 부천필하모닉, 청주시향, 뉴서울필하모닉, 성 페테르부르크 심포니, 브르노 필하모닉, 카우나스 체임버, 슬로박 필하모닉, 이탈리아 베로나, 로마, 임페리아 등 유수의 국내외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다.
토스카나, 프라토, 에르바, 구비오의 서머 페스티벌에 정기적으로 출연 했으며 이탈리아 대통령상을 받은 "바디아 아 세띠모" 콘서트 시리즈를 통해 그의 부인 치하루 아이자와 와의 피아노 듀오 "듀오비비드" 의 성공적인 데뷔 연주를 가졌다. 
듀오비비드는 2010년에 1집, Quattro Mani, 2013년에는 2집 앨범인 ‘Dear Schubert' 를 발표 후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발매 공연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2015년 여름, ’비비드 비발디‘ 라는 제목으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국내 최초로 비발디의 사계를 포핸즈로 연주하였다.
또한 그는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교향악 축제에 총 4회 출연, 그 중 2015년에는 생상의 피아노 협주곡 제2번의 피아노 파트를 그가 직접 다시 써서 연주하였으며 같은 해 11월에는 예술의 전당에서 자신이 직접 작곡한 피아노 협주곡을 초연하였는데 피아니스트가 직접 협주곡을 작곡하여 연주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그리고 얼마 뒤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베를린 필 앙상블 내한공연에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하면서 베를린 필 앙상블과 함께 연주하였다.
박종훈, 그가 작곡한 음악들을 여러 방송 프로그램과 TV광고에서 들을 수 있다.  KBS 자연 다큐멘터리의 음악 제작, '봄의 왈츠'를 비롯한 여러 TV드라마를 위한 작곡과 연주, 예술영화 '탱고' 의 음악 감독, KBS 클래식FM '가정음악‘의 DJ, '2012년 EBS 다큐 프라임 ‘음악은 어떻게 우리를 사로잡는가’의 MC, ,연주, 녹음까지 직접 하였으며, 2013 고양 아람누리 마티네콘서트 에서는 연주는 물론 전 시리즈의 진행과 해설을 맡았고, 경기도 문화의전당에서 열린 Peace & Piano Festival에서 2013년 피스콘서트, 2015년 콜라보레이션스테이지의 총 음악 감독으로도 활약하였다. 2014 Video Concerto No.1 공연의 연주, 편곡, 총 음악감독, 10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영화배우 김태우와 함께하는 “sweet N classic” 의 진행, 연주 및 총 음악감독 등, 그의 연주자, 작곡가, 음악 제작자로서의 넒은 활동영역은 놀라운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2014년 jtbc드라마 밀회 조인서교수, 2015년 sbs 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에서 피아니스트 차서후 스승역, 2016년 kbs드라마 ‘페이지터너’에서 현명세 교수역 으로 열연하였다.
2014년, 슈베르트에서 영감을 받아 직접 작곡한 클래식 앨범인 ‘Super Schubert' 의 발매와 함께 예술의전당에서 성공적인 독주회를 마쳤고, 2016년 4월에는 LG아트센터에서 ’Super Schubert' 두 번째 시리즈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 독주회 역시 직접 작곡한 클래식 곡들도 선보였으며 ’6 Schubertiana' 라는 제목으로 앨범과 함께 악보도 출판되었다.  현재는 서울 예술의전당 ‘11시콘서트’의 해설을 맡고 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가입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    전체 최근게시글
  • 
    주최 : (사)한국음악협회 주관 : 대한민국국제음악제 집행위원회
    후원 : 문화체육관광부, 외교부, 베트남문화체육관광부, 주한베트남대사관, 주한베트남관광청대표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B.GRIMM, Bitexco, Sunrock, MBC,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문의 : 02-2655-3082,3065,3066,3071/ music@mak.or.kr
    Copyright© 대한민국국제음악제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