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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리스트 송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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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국제음악제 작성일 16-09-25 10:33 조회 936 댓글 0
 

대한민국국제음악제 / 10월 15일

국내∙외 유수 오케스트라와의 꾸준한 협연, 독주회, 실내악 연주자로서 세계를 무대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현존하는 한국 최고의 첼리스트 송영훈. 그는 완벽한 기교와 따뜻한 감성을 겸비한 한국 음악계의 대표 연주자이다.
솔리스트로서 잉글리쉬 챔버 오케스트라와 하이든 콘체르토 협연 실황을 녹음하였으며 그 외에도 뉴욕 챔버 오케스트라, 필라델피아 챔버 오케스트라, 타피올라 챔버 오케스트라, 앙상블 가나자와, 헬싱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핀란드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 도미니칸 내셔널 오케스트라, 요미우리 도쿄 심포니, 북체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야나첵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뉴저지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의 세계 유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다.
클래식 한류열풍의 대표주자로 손꼽히고 있는 그는 가나자와 앙상블과 하이든 협주곡 C장조를 협연하였으며 도쿄 산토리홀에서 뉴재팬 필하모닉과의 드보르작 협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일본의 민영방송 아사히 TV에서는 ‘daimeinonai ongakukai(다이메이노나이 온가쿠카이)’라는 프로그램에 체코 야나첵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일본 전역에 방송하기도 하였다. 2013년부터는 매해 일본 현지에서 리사이틀 투어를 갖고 있으며, 지난 해에는 마에스트로 정명훈이 이끄는 아시안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각지에서 성공적인 협연 무대를 가졌다. 2016년 5월에도 역시 나고야, 도쿄, 오사카, 사가미코 등지에서 리사이틀 무대를 가졌으며, 특히 30일에는 일본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운드를 가지고 있고 유서 깊기로 유명한 키오이홀에서 연주,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독주회와 더불어 실내악 연주자로서도 많은 무대에 서고 있으며, 카네기홀, 링컨센터, 프랑크푸르트 알테 오퍼, 파리의 살 가보, 톤할레 취리히 음악홀, 핀란디아홀, 도쿄 산토리홀, 오페라시티, 그리고 영국의 위그모어홀 등 세계의 주요 공연장에서 정명훈, 마르타 아르헤리치, 유리 바슈메트, 아르토 노라스 등과 같은 뛰어난 음악가들과 함께 활발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2017년 6월, 살아있는 전설의 첼리스트라 불리는 아르토 노라스가 창설한 난탈리 페스티벌에서 초청을 받아 연주하는 그는 그 밖에도 일본 벳부의 아르헤리치 페스티벌에 꾸준히 초청받고 있으며, 라인가우 페스티벌, 독일 메클렌부르크 페스티벌, 스위스 베르비에 페스티벌, 푸에르토리코의 카잘스 페스티벌, 포르투갈 마테우스 페스티벌, 영국 프러시아 코브, 하라레 국제페스티벌, 대관령 국제음악제, 서울 스프링 페스티벌 등과 같은 세계 각지의 유명한 음악 페스티벌에 참가해왔다.
2015년에만 다섯 개의 리사이틀 프로그램, 아홉 개의 협주곡, 스물 일곱 개의 실내악곡을 연주하였을 정도로 활발하게 활동중인 그는 “2015 송영훈 그레이트 퍼포머스 시리즈”를 기획하여 제 57회 그래미상 독주 부분을 수상한 기타리스트 제이슨 뷔유, 일본 최고의 탱고 밴드 쿠아트로시엔토스, 세계적 첼리스트이자 스승인 아르토 노라스와의 듀오 콘체르토 무대를 가졌다. 또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세 개의 협주곡>을 공연, 한 공연에서 하이든, 엘가, 드보르작 세 개의 협주곡을 연주하는 기염을 토했다.
그는 피아졸라의 곡을 담은 탱고 프로젝트 , 브라질 작곡가들의 레퍼토리로 기타리스트 제이슨 뷔유가 함께한 , 피아졸라의 음악과 탱고를 편곡해 온 파블로 징어, 클라리네티스트 호세 바예스테르와 트리오를 이루어 탱고를 이색적으로 해석해낸 , 피아니스트 안드리우스 질래비스와 함께한 앨범에 이어 일본의 옥타비아 음반사에서 (2013)를 발매하였다.
송영훈은 9세에 서울시향과 랄로 협주곡 협연으로 데뷔한 후 서울시장 특별상을 받아 줄리어드예비학교를 거쳐 줄리어드 음대, 영국 왕립 노던 음악원, 시벨리우스 아카데미를 졸업하였다. 2001년에는 대통령상을 수상하였고 다음해인 2002년에는 헬싱키에서 열린 국제 파울로 첼로 콩쿠르에서 입상하였으며 같은 해 한국을 대표하는 연주자로서 대한민국 문화홍보대사로 임명받기도 하였다. 연주 활동 이외에도 클래식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는 그는 예술의전당 인기 기획 프로그램인 ‘11시 콘서트’를 진행하기도 하였으며, 현재 KBS 1FM ‘송영훈의 가정음악’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매주 대중들에게 클래식 음악을 소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2012년부터 현재까지 경희대학교 음대 관현악과 교수로서 후학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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